[날씨] 올가을 최저...서울 4.6℃, 낮에도 쌀쌀 / YTN

2018-10-28 34

어제 요란한 가을비가 지나고 오늘 아침은 때 이른 추위가 찾아왔습니다.

서울의 아침 기온이 4.6도까지 떨어져 올가을 최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.

자세한 출근길 날씨 알아봅니다. 박현실 캐스터!

오늘부터는 추위에 대비해야겠네요?

[캐스터]
비구름 뒤를 따라 북쪽의 찬 공기가 밀려오면서 서울은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아침을 맞았습니다.

오늘 출근길 옷차림은 어제보다 한층 더 따뜻하게 입으셔야겠습니다.

현재 서울 기온은 4.6도까지 떨어져 어제보다 2도가량 낮고요,

예년 수준도 밑돌며 11월 중순의 늦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.

그 밖의 내륙과 산간 지방도 기온이 뚝 떨어져 영하권에 근접하고 있습니다.

현재 전국에서 가장 추운 곳은 봉화로, 이 지역의 기온이 0.1도까지 떨어졌습니다.

대관령과 제천이 0.3도, 파주도 0.5도로 영하권에 근접했습니다.

광주와 대구도 7도 선에 머물며 평년 기온을 밑돌고 있습니다.

낮 기온도 어제보다 1~3도가 낮겠고, 찬 바람 불며 체감 온도는 더 낮겠습니다.

서울 12도, 대전 15도, 광주 17도, 대구 16도에 머물겠습니다.

때 이른 반짝 추위는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1도까지 떨어지며 절정에 달하겠고요,

주 후반쯤 추위는 점차 누그러질 전망입니다.

오늘 구름 많은 가운데 오후까지 경기 남부와 충청, 호남에는 5mm 안팎의 비가 조금 오겠고요,

기온이 낮은 산간에는 눈이 약하게 날리는 곳도 있겠습니다.

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.
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810290600546256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
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Free Traffic Exchange